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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울산경찰, '몸캠 피싱' 주의 당부

"몸캠"은 채팅 상대방에게 자신의 알몸이나 음란 행위를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울산 남부 경찰서는 여성이 불특정 남성을 사대로 스마트폰 음란 영상채팅을 유도한 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요구하는 속칭 "몸캠피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이번 6일날 밝혔다.


"몸캠 피싱"조직은 여성을 고용해 불특정 남성 다수를 스마트폰영상 채팅으로 유인한다.


여성은 피해 남성과 채팅을 나누다가 스스로 음란행위를 하고 상대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도록 유도해 남성이 이에 걸려들면 그 영상을 녹화 한다.


이후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니 보내주는 파일을 설치해보라는 말로 스마트 폰에 등록된 연락처를 해킹할 수 잇는 악성 코드 앱을 상대방 스마트폰에게 설치하게 유도한다.


이들은 그다음에 "돈을 주지않으면 음란행위 영상을 상대방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으로 빼낸 연락처로 유포하겠다"며 피해남성에게 돈을 요구한다.


최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이 같은 수법으로 1천만원이상을 피해 남성에게 갈취한 "몸캠 피싱"조직을 적발, 이들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함혐위(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이X(40)씨등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실제 범행을 저지른 조직은 중국에 있는 것으로 추정, 조직의 총책등을 쫓고있다.


경찰관계자는 '"몸캠피싱"의 가장 확실한 예방방법은 음란 채팅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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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나 많이 음란채팅에 빠져있는 게 사실입니다.

좋은 인터넷시설로 인해 음란 채팅,음란 영상 채팅등... 여러가지가 우릴 위헙하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그 만큼 조심해야 하는게 사기 입니다.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